Views : 117
2017.05.11 (23:29:36)

수영장 탈의실에 들어서니 한 여자가 산소 마스크를 쓰고 누워있다.

앰브런스가 올때까지 여 직원이 그 녀 곁에서 도우미를 한다. 

"이름이 뭐죠?"

"마가렛(가명)입니다."

"나이는요?"

"마흔 일곱살입니다."

그녀의 정신줄을 놓치않게 하려고 직원은 연신 그녀에게 이것 저것

질문을 하고있다. 다행히 곁에 초등학교 4 5 학년 쯤 되어보이는  딸아이가

전화 번호등을 직원에게 말 해주고 있다. 


그녀의 나이가 마흔 일곱 살 이라는 소리에 깜짝 놀랐는데 나이보다 훨씬 

더 많아 보였기 때문이다. 아마도 과체중 때문이었으리라.  탈의실에 있는 

여인들이나 직원이나 모두들 근심스러운 얼굴들로 그녀를 지켜보고 있다. 


내가 수영장 안으로 들어 갈 무렵 Paramedic 에서온 체격좋은 남자 

두 명이 그녀를 들것에 싣고 나가는 것을 보았다.


약 없고 의사 도움없이 숨 잘 쉬고 산다는 것이 매일 기적이다.

건강한 사람에게는 숨 쉬는 너무 쉽지만 어느날 그것이 멈추는 날이 온다.

건강할 때 건강관리 잘 해야한다.


숨 잘 쉬고 있습니까?

당신은 오늘도 행복하게 살으셨습니다.

내일도 오늘처럼 그렇게 사시기 바랍니다. 

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


화단과 온실 정리를 하면서 헌 화분을 모아 그림을 그려봅니다.


Pot 2.jpg 


Pot 1.jpg

No. Subject Nick Name 조회 Registered Date
1902 아일랜드 이야기 1904 - 지금은 휴가 중 Attachment
Alicia
323 May 22, 2017
1901 아일랜드 이야기 1903 - 가까이 그러나 먼 Attachment
Alicia
335 May 19, 2017
1900 아일랜드 이야기 1902 - 시간의 가치 Attachment
Alicia
291 May 18, 2017
1899 아일랜드 이야기 1901 - 임을위한 행진곡 Attachment
Alicia
120 May 17, 2017
1898 아일랜드 이야기 1900 - 인생의 황금기 Attachment
Alicia
106 May 17, 2017
1897 아일랜드 이야기 1899 - 나는 연애를 잘 한다 Attachment
Alicia
117 May 15, 2017
1896 아일랜드 이야기 1898 - 봄 파티 Attachment
Alicia
117 May 14, 2017
1895 아일랜드 이야기 1897 - 아빠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? Attachment
Alicia
126 May 13, 2017
Selected 아일랜드 이야기 1896 - 숨 잘 쉬고 있습니까? Attachment
Alicia
117 May 11, 2017
1893 아일랜드 이야기 1895 - 그 청년이 주고 간 말 Attachment
Alicia
127 May 10, 2017
1892 아일랜드 이야기 1894 - 정원 일기 Attachment
Alicia
113 May 09, 2017
1891 아일랜드 이야기 1893 - 유격 훈련을 끝내고 Attachment
Alicia
105 May 08, 2017
1890 아일랜드 이야기 1892 - 아몬드꽃 피고 지고 - 지희선 Attachment
Alicia
224 May 01, 2017
1889 아일랜드 이야기 1891 - 이상한 이 틀 휴가 Attachment
Alicia
156 Apr 29, 2017
1888 아일랜드 이야기 1890 - 이 틀간의 휴가 Attachment
Alicia
152 Apr 28, 2017
Tag List